지난 25일 방송된 ‘현역가왕2’ 결선에서 박서진의 무대가 신동엽과 윤명선 MC를 울컥하게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결선은 이미 녹화가 완료된 상태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박서진은 결선 1라운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7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장구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서진은 준결승 이후로 장구를 내려놓고 오로지 가창력으로 승부해 왔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장구를 다시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그의 마지막 인생공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현역가왕2’의 마스터들은 박서진의 가창력을 인정했지만, 점수에서는 다소 낮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결선의 긴장감은 MC 신동엽의 눈물로 더욱 고조되었다. 그는 박서진의 무대를 보며 평정심을 잃고 감정을 드러냈고, 이는 그 무대가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를 증명하는 순간이 되었다. 연예인 판정단 또한 박서진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서도는 무대가 끝난 후 말을 잇지 못하며 큰 감동을 표현했다.

팬들은 박서진의 결승전 문자 투표를 위해 열심히 홍보에 나섰으며, 그의 문자 투표 고유번호는 3번이다. 박서진은 힘든 무명 시절을 겪으며 강한 정신력을 다져왔고, 이러한 경험들이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결승전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박서진과 그의 팬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결승 결과는 생방송 문자 투표와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가 결합되어 결정된다. 과연 박서진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결승전의 감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