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에서 록담이 3위?! 영탁의 깜짝 선물로 더 깊어지는 감동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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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천록담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나훈아의 ‘공’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가슴을 울리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심사위원인 영탁과 소연은 그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일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영탁은 “제가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천록담은 무대에 오르기 전 2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삶이 그 이후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그의 감정이 담긴 노래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고, 무대가 끝난 후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영탁은 천록담의 감정 표현력과 목소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향후 협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의 목소리와 감정 표현력은 정말 독보적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튜브와 SNS에서는 “천록담 덕분에 트로트를 좋아하게 됐다”, “이런 감동적인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그의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요청을 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천록담은 2002년 그룹 ‘7’로 데뷔한 이후 여러 도전을 겪으며 결국 신장암 투병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삶을 찾았다. 그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의 결승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앞으로 천록담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그리고 그의 음악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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