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새로운 활동명 NJZ 발표 전날, 멤버 5인이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6일, 2종의 로고와 1종의 심볼을 포함한 상표 등록을 진행했으며, 출원인은 뉴진스의 멤버들로, 법무 대리는 현재 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이 맡았다. 출원된 상품 분류는 CD 및 CD 판매 대행업, 의류, 매트, 조명기구, 가정용 제품, 방향제, 음료 및 가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표 출원이 이뤄진 2월 6일은 NJZ라는 새 팀명 발표 하루 전으로, 뉴진스는 이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이번 주말 홍콩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굿즈는 6종의 키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옴니버스 공연에서 NJZ라는 이름으로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어도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린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적 행보에 나섰으며, 어도는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복잡해져 연애 활동 금지 등으로 가처분 신청이 확장됐다.
또한, 뉴진스 팬덤인 팀 버니즈가 제출한 3만 명의 탄원서가 부풀리기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팀 버니즈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 기각을 요청하며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서명 링크에 중복 방지 기능이 없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탄원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케이팝의 글로벌 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팀 버니즈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논란이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