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대만 팬미팅 참석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 가오싱에서 열리는 ‘세븐일 주간 2025 벚꽃 축제’에서 간담회와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비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인해 출연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세븐일레븐은 김수현의 사진이 포함된 상품을 시장에서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팬미팅에 참석할 200명을 추첨하는 등의 행사를 준비했으나, 현재 상황은 불투명하다.
김수현의 행사 취소 시 발생할 위약금은 약 3천만 대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억 2,48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계획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환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대만 소비자원은 이번 축제가 개인 콘서트가 아니기 때문에 선불 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의 해외 팬들은 SNS를 통해 그를 비판하며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웨이보 등에서는 김수현을 향한 부정적인 글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프라다, CJ의 레즈르, 차볼데이 등은 이미 김수현과의 관계를 끊었으며, 코크 전자는 그와의 상품 선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수현의 대만 방문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주최 측은 비슷한 인물로 대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팬미팅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혹은 김수현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