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변호사 “뉴진스 본안도 패소 가능성 높아”… “뉴진스, 민희진 향한 광신도적 믿음 안타까워”
최근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 소송에서 패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법조인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익명의 변호사 AC는 23일 익명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전 대표 민희진에 대한 지나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이들의 상황을 우려했다.
AC 변호사는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소송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항소가 이어진다면 확정 판결까지 최소 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아이돌의 수명과 음악 시장의 변화가 고려될 때 뉴진스에게 어떠한 이익이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뉴진스가 민희진에게 의존하며 현재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안타깝고도 미련하게 보인다”며 법의 냉정함을 강조했다.
변호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소송 전략의 일환일 뿐, 장기적으로는 계약 종료 후 손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이 소송 종료 후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뉴진스뿐만 아니라 K-POP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 따라 뉴진스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음을 확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멤버들은 법적 다툼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진스의 향후 행보와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그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