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첫 솔로 앨범 ‘루비’로 빌보드 200 7위 진입!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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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첫 솔로 앨범 ‘루비’를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로 데뷔했다. 16일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 리사에 이어 솔로로 TOP 10에 오른 세 번째 아티스트가 되었다. ‘루비’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뜻대로 하세요’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신념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코 라이크 제니’, ‘러브 행오버’, ‘엑스트라 1등’ 등의 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앨범의 판매량은 5,600장에 달한다. 제니는 이번 주 ‘탑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2022년 ‘본 핑크’ 앨범으로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제니의 솔로 앨범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니는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첫 국내 솔로 단독 콘서트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루비’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66만 130장이 판매되며 올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제니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9위에 오르는 등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제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니는 빌보드 아이코닉 스테이지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신보 작업에 대한 이야기와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전 세계 투어와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제니는 글로벌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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