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Jeans vs. ADOR Legal Battle Sparks Chaos for Other Groups—What This Means for Le Sserafim and Illit Ahead of Their Come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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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법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다른 K-pop 그룹들이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브 소속의 르세라핌과 최근 신곡을 발매한 아일릿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사건에 언급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직접 참석하며 사건의 당사자로서의 의무를 다했다. 아일릿은 민희진 전 하이브 대표와의 갈등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그룹으로, 법정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방이 벌어졌다. 특히 아일릿의 멤버가 과거 뉴진스의 멤버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아일릿은 지난 10일 한국어 버전의 신곡 ‘아몬드 초콜릿’을 발표했으나, 무시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잠시 후퇴했다. 르세라핌 역시 컴백을 앞두고 법정에서 뉴진스 측의 주장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르세라핌보다 먼저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한 사실을 지적하며 갈등을 촉발했다.

세라핌 소속사 소스 뮤직은 뉴진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특정 브랜드의 엠버서더 발탁은 멤버 사쿠라의 계약으로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세라핀의 컴백이 눈앞에 있는 만큼, 현재의 상황이 불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세라핀은 오는 14일 미니 앨범 ‘오지 팟’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법적 다툼은 이제 시작되었으며, 4월에는 전속 계약 본안 소송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라핀과 아일릿은 자신들의 음악과 활동에 대한 집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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